01. 굼벵이
02. Radio Radio
03. Hey Tonight
04. 엄마 난 이 세상이 무서워
05. 다 밀어버려 (take 'em All)
06. Tattoo
07. 넥타이
08. New Generation
09. No Way
10. 회복불능

 




노브레인 정규 6집 [HIGH TENSION] 도시인들의 장엄한 스토리 ‘HIGH TENSION’ 이번 정규 6집은 현 시대를 살고 있는 도시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하나의 소설 같은 앨범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이 흘린 땀방울은 다이아몬드, 블링블링 살아가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무서운 세상, 한 곡 한 곡 현 시대의 도시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풍자가 담겨있다. 또한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도시 속 오아시스 같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감되는 가사로 듣는 이들을 주인공을 만들고 도시 속에서 수많은 비애와 좌절로 상처 받은 그들을 격려하여 앞으로 희망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HIGH TENSION’에서 느껴지는 노브레인의 15년 역사 이번 정규 6집은 초창기 노브레인의 감성이 짙게 묻어나 있다. 그 당시의 사운드와 저항 정신이 한층 세련된 이미지로 진화되어 재 탄생된 앨범이다. 지난 15년간 총 12장의 앨범을 통해 보여준 노브레인의 색깔이 총 집약된 이번 정규 6집을 통해 그들의 15년 음악 역사를 한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블타이틀 ‘RADIO RADIO’, ‘넥타이’ 이번 앨범에서는 서로 다른 느낌의 두 곡인 ‘RADIO RADIO’와 ‘넥타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타이틀을 두 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정규 6집 앨범의 분위기와 느낌을 대표할 수 있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표현한 곡이기 때문이다. ‘RADIO RADIO’는 화려한 도시 속에서 청춘의 낭만을 즐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넥타이’는 한시 바쁘고 치열하지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아름다운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