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Zikr
02. Ro`ya
03. Sahar
04. Ashna
05. Roud
06. Dourdast
07. Badeban
08. Savar
09. Solo Tonbak
10. Naqous
11. Yadegar
12. Intro Saba
13. Saba






서양의 클라리넷과 쿠르드 족의 디반, 그리고 페르시아의 톤박 연주가 극한의 신비감을 느끼게 해주는 그룹 페르시아노는 2001년 콘서트를 가지며, 테헤란에서 결성되었다. 앨범 [Zikr]를 녹음하면서, 코마 상태에 빠졌던 톤박 주자 대리우쉬 자르가리가 세상을 떠나고, 페드람 카베르자미니가 톤박 연주를 대신하고 있으며, 크제틸 셀빅이 클라리넷을, 모하메드 레자 에브라히미가 디반을 연주하고 있다. 고요한 정적을 깨우며 연주되는 클라리넷의 음색과 휘몰아치는 듯한 디반과 톤박의 연주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명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