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라벨 (OBI)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01. (late Night At The) Maple Leaf
02. (proper) Gander
03. Wissions (of Vu)
04. (sifting Through The) African Diaspora
05. Over (compensatin')
06. (smell My) Special Ingredients
07. (i Have) Super Strength
08. (who Ate The) Layer Cake?
09. Thanks! (again)
10. (put On Your) Big People Shoes
11. (here Come) The Brown Police





드러머이자 작곡자인 ‘스탠튼 무어’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연주로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작년에 텔락(TELARC)에서 발표한 데뷔앨범은 자신의 솔로 앨범이었던데 반해, 이번에 발표한 새 앨범은 기타, 키보드, 드럼의 라인으로 이루어진 트리오 앨범이다. 기타리스트 ‘윌 버나드’와 키보디스트인 ‘로버트 월터’가 함께하는 이번 앨범은 조금은 특별한 악기 구성으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세 사람의 환상적인 연주와 음악에서 드러나는 무어의 재능으로 인해, 그 특별한 구성은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스탠튼 무어의, 더 나아가서는 이들 트리오의 개성이 한껏 묻어 있는 11개의 곡들 모두는, 듣는 이들을 흥분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