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No One Loves Me & Neither Do I
02. Mind Eraser, No Chaser
03. New Fang
04. Dead End Friends
05. Elephants
06. Scumbag Blues
07. Bandoliers
08. Reptiles
09. Interlude With Ludes
10. Warsaw Or The First Breath You Take After You Give Up
11. Caligulove
12. Gunman
13. Spinning In Daffodils




“거대한 몬스터의 등장” – The Times, “초절정 초강력 포스” – The New York Times. 대형 그룹, 대형 프로젝트의 등장.

전설적인 Led Zeppelin의 Jon Paul Jones와 Nirvana 출신으로 현재 록씬을 주름잡고 있는 대형 밴드 Foo Fighters의 리더 Dave Grohl, 그리고 Queens Of Stone Age의 Joshua Homme이 선사하는 New-Type of ROCK!!

지금껏 발생, 소멸을 거듭했던 무수히 많은 록밴드들이 존경해 마지 않았던 하드록계의 큰 형님 John Paul Jones가 전성기가 지나도 한참 지났을 법한 2009년에 과연 Dave Grohl과 Joshua Homme을 만나서 어떤 음악을 들려줄까? 첫곡 ‘No One Loves Me & Neither Do I’에서부터 엔딩 곡 ‘Spinning In Daffodils’까지 박진감 넘치는 Retro 기타 리프와 데이브 그롤의 활화산 같은 드러밍, 존 폴 존스의, 클래시컬한 베이스 연주가 청자를 압도한다. 클래시컬한 하드록 사운드에서부터 지미 헨드릭스를 연상케 하는 싸이키델릭과 프로그레시브적 요소까지 록 사운드가 줄 수 있는 감흥을 모두 집약시켜 놓은 듯한 꽉찬 연주력과 작법은 최상의 음질과 맞물려 크나큰 음악적 쾌감을 선사한다. 본작을 접하는 청자들은 ‘건졌다’라는 느낌을 지울 길이 없을 것이다. 대형 슈퍼밴드의 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