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에 기스가 꽤 많습니다. 가격 인하.





01. 민요 합주 (아리랑, 도라지타령, 풍년가, 한강수타령, 천안삼거리, 청춘가, 태평가, 꼭두각시, 군밤타령, 진도아리랑)
02. Summer Time
03. The Foggy Dew
04. 첨밀밀, 오나라 (대장금 Ost)
05. 대중가요 메들리 (칠갑산, 대전부르스, 돌아와요 부산항에, 목포의 눈물)
06. 동살푸리 장단의 흥겨운 우리가락
07. 대금 산조 (이생강류)
08. 아쟁 산조 (김일구류)
09. 가야금 산조 (강태홍류)



전통과 퓨전, 그 환상의 어울림... 한국전통 국악퓨전 그룹 '예성(藝聲)'의 데뷔앨범


우리 국악을 정통으로 계승발전 시키면서 좀더 대중들과 같이 호흡하며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해왔다. 그러던 중 1960년대부터 많은 해외 공연에서 우리 고유 악기의 아름다운 소리를 뽐냈고, 또 우리 가락에 내재하는 흥과 멋과 한을 소개하여 우리 민속악의 깊은 음악성에 많은 외국인의 심금을 울려 절찬을 받았던 크로스오버 및 퓨전음악의 창시자인 중요무형문화재 이생강 선생의 계보를 잇고자 예성을 창단했다.


전통 국악 연주자 1세대인 고 이수덕 선생(조부), 2세대 이생강 선생, 고 이성진 선생과 현재 한국음악계를 대표하며 국악가문의 대(代)를 잇는 3세대 이광훈, 이관웅, 이성준, 한송유 등이 한 가족이기에 음악적 성향과 호흡이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함께 호흡하고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는 팀으로 대중이 쉽게 알 수 있는 곡을 선곡하여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예성(藝聲)"은 오랜 연주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예전부터 널리 알려진 음악을 새로이 해석해 정교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그려냈다. 그것은 낯익은 음악의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 새로운 감동을 샘솟게 한 것으로 그들의 연주 바탕에 깔린 수많은 날의 땀과 흔적들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