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Adios Nonino
02. 섬집아기
03. Novitango
04. Last Tango In Paris
05. Tango
06. Oblivio
07. Vuelvo Al Sur
08. Libertango
09.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
10. 슬픈 열정




 

3일간 도심을 불태운 열정의 탱고 뮤지션 오리엔탱고의 라이브 앨범

2000년 ‘발을 위한 탱고가 아닌, 귀를 위한 탱고’ 라는 캐치프레이를 걸고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에서 결성된 한국인 듀오 오리엔탱고. 매 공연마다 다양한 연령층의 고정팬들을 이끌고 다니는 오리엔탱고의 라이브 앨범이 발매되었다.

‘Live 2006 Last Tango in Seoul’은 지난 2월 새로운 음악작업과 해외활동을 위해 아르헨티나로 떠나기 전 가졌던 콘서트를 그대로 담은 라이브 앨범이다.

공연장에서 느꼈던 열정을 그대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Live 2006 Last Tango in Seoul’에서는 ‘Libertango’ ‘두꺼비’ ‘밀양아리랑’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 ‘슬픈열정’ 등을 수록하여 최대한 공연 실황의 모습을 잘 담고 있다.

또한 ‘섬집아기’ ‘Novitango’ ‘Vuelvo al Sur’ 등 기존 앨범에서 듣지 못했던 신곡을 비롯하여, 공연에서 두 연주자가 역할을 분담해 선보였던 ‘Vuelvo al Sur’ ‘Libertango’ 등은 이번 라이브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이다.

10월 에 있을 일본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오리엔탱고의 ‘Live 2006 Last Tango in Seoul’은 관객들의 마지막 기립 박수로 이끌어낸 뜨거운 호응까지, 실제 라이브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마치 다시 한번 공연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