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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Prelude To Gravity
02. Gravity
03. Juke Box Fury
04. It Must Be Love
05. Magazine
06. Real End
07. Deep Space
08. Runaround
09. Rorschachs (theme For The Pope)
10. Unsigned Painting/the Weird Beast

단 두 장의 앨범으로 독보적인 자립형 여성 아티스트로 인정을 받은 싱어송롸이터 Rickie Lee Jones의 세 번째 앨범. [The Magazine]은 Steve Gadd, Jeff Pocaro, Steve Lukather, Nathan East 등 전작들과 맞먹는 화려한 세션을 기용하여 제작하였고, 또 그만큼 완성도가 보장되는 연주들이 Jones의 진지하지만 심각하지 않은 보컬을 잘 백업해주고 있다. 전작들보다는 어딘가 가라앉은 느낌이지만, 발랄한 'Juke Box Fury'을 비롯해 'The Real End', 'It Must Be Love', 'Runaround' 등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팝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