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Six Caprices, Op. 43
02. Six Pieces, Op. 53
03. Characteristic Pieces (24), Op. 36: Nocturne
04. Characteristic Pieces For Piano, Op. 36: Le Ruisseau Dans La Foret
05. Characteristic Pieces (24), Op. 36: Mazurka
06. Characteristic Pieces (24), Op. 36: Elegie
07. Characteristic Pieces (24), Op. 36: Etude
08. Esquisses For Piano (6), Op. 52: Allegro Moderato In G Flat Major From 'pres De La Mer'
09. Esquisses For Piano (6), Op. 52: Allegro Scherzando In E Flat Minor From 'pres De La Mer'
10. Quatre Morceaux, Op. 25
11. Quatre Etudes, Op. 41






아렌스키

6개 카프리스/6곡 기악곡/24개의 특징적인 작품/4개의 모르소/4개의 연습곡 외
아렌스키의 가슴 저린 피아노 3중주를 좋아하는 애호가가 또 다른 `아렌스키`를 찾을때 권하고 싶은 앨범이다.100곡에 달하는 피아노 곡은 아렌스키의 작품 목록에서 가장 방대한 부분을 차지한다.러시아 낭만주의에 프랑스의 살롱 취향이 반영되어 누구나 친숙해질 수 있지만,천박하지 않은 음악성을 담고 있다.영국의 신예 피아니스트 쿰스는 가볍게 들뜬 쇼팽을 연상시키는 카프리스 6편과 형식미를 느끼게 하는 6개 작품 OP.53에서 특징적인 선율과 리듬의 매력을 순도 높게 추출했다.이 아름다운 음악들이 왜 한번도 제대로 녹음되지 않았는지 의아스러울 정도다

연주;스티븐 쿰스(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