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라벨 (OBI)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디에 잔기스가 다소 있습니다. 가격 인하.





01. Galvanize
02. The Boxer
03. Believe
04. Hold Tight London
05. Come Inside
06. The Big Jump
07. Left Right
08. Close Your Eyes
09. Shake Break Bounce
10. Marvo Ging
11. Surface To Air
*Bonus Track
12. Giant




‘빅 비트 사운드의 정수’ 케미컬 브라더스 음악의 새로운 도약[Push The Button] 90년대 일렉트로니카의 폭발적인 대중적 지지를 끌어냈던 케미컬 브러더스의 다섯번째 정규 앨범 [Push The Button]이 발매된다. 지난 2003년, 케미컬 브러더스의 십년을 결산하며 발매된 베스트 음반 [Singles 93-03] 이후 발표되는 새 앨범 [Push The Button]은 케미컬 사운드의 10년 역사를 정리하고 향후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음반으로 지대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먼저 힙합계의 거물 래퍼인 큐-팁(Q-tip)이 참여한 첫 번째 트랙이자 첫 싱글 'Galvanize' 는 아랍 음악계의 디바인 나잣 아타부의 곡을 샘플링하여 월드뮤직과 하우스의 조화를 이루며 현재 영국 클럽씬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곡이다. 이 외에도 샬라탄스의 리드 보컬 팀 버제스와 다시 함께한 다이내믹한 곡 'The Boxer', 블록 타티의 보컬 켈레 오케레케가 노래한 원초적인 비트 감각이 느껴지는 'Believe', 나른하고 매혹적인 트레패서스 윌리엄스의 안나-린이 보컬로 참여한 사이키델릭한 곡 'Hold Tight London', 베이스 라인이 특히 강조된, 전형적인 ‘케이컬 비트’를 맛볼 수 있는 트랙 'Come Inside', 달콤한 사랑과 평화의 보컬이 담긴, 영롱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두드러지는 'Close Your Eyes', 점점 고조되는 노이즈 사운드와 화학적인 비트로 충만한 마지막 트랙 'Surface To Air'까지 총천연색의 사운드가 펼쳐지고 있다. 장르를 규정 지을 수 없는 다양한 음악들이 이질적인 리듬들과 비트의 새로운 조합을 바탕으로, 사방으로 분기하며 튀어 오르는 사운드는 청자들에게 흥분과 열정을 품으며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