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에 기스가 많으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가격 인하.




01. 그녀에게 잘 보이기
02. 사랑할래
03. 그대는 예뻐요
04. 널 사랑하기가
05. 레시피
06. 불꽃 (미리)
07. Oh3
08. Brunch
09. 불꽃 (ayana)
10. Sunday
11. 입가에 맴돌던 얘기
12. 그대는 예뻐요 (inst.)



지진희 의리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OST 전격 참여 엄정화에 이어 지진희 역시 OST에 참여하였다. 지진희는 그간 자신을 사랑해 준 팬들과 제작진에 대한 의리의 표현으로 연기자로서는 쉽게 결정 내리기 어려웠던 OST를 자신이 먼저 얘기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지진희의 이번 음반 참여는 그에게는 생애 첫 단독 녹음이었다. 녹음실에 도착한 지진희는 떨린다며 작곡가 김건우를 붙잡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그의 실력은 전문 가수 못지 않았다. 지진희의 곡 극중 조재희의 내면의 생각을 담은 곡으로 극중 조재희가 노래를 하듯 불러 아름다운 발라드를 완성시켰다. 이번에 지진희가 참여한 곡으로 극중에서 과연 조재희가 노래하는 장면을 보여 줄 것인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간 주인공이 OST에 참여한 경우 대부분이 극중에서 노래하는 부분을 보여주어 극의 신선한 모습을 더하곤 하였다. 이러한 것들이 이번 OST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