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켓에 다소 사용감이 있고 시디에 기스가 꽤 있습니다. 가격 인하.

 

01. Feiticeira
02. Digital Bath
03. Elite
04. Rx Queen
05. Street Carp
06. Teenager
07. Knife Party
08. Korea
09. Passenger (featuring Maynard James Keenan)
10. Change (in The House Of Flies)
11. Pink Maggit

 

데프톤스는 3집인 본작을 통해 헤비 포스트 그런지를 또 다른 레벨로 발전시켰다. 2집의 성공은 그들에게 엄청난 중압감을 가져다 주었고 그러한 압박감은 본 작을 만들 당시의 데프톤스 멤버들에게 개인적, 음악적으로 그대로 작용되었다. 그러나 밴드는 그들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그 결과 본작은 또 다른 결과를 낳게 되었다. 데프톤스는 좀 더 소프트해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는 그들의 전형적인 펑크 쓰래쉬 사운드와 어울려 아주 강력한 효과를 낳고 있다. 본작은 아주 정직하고 가식없는 작품이다. 여기서는 림프나 콘의 활기 없는 그러한 음악은 없다. 데프톤스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는 여기서 스미스나 큐어의 음악적 영향까지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