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Roussel : Le festin de l'araignee - ballet, Op. 17
07.-11. Berlioz : Symphonie fantastique - Episode de la vie d'un artiste, Op. 14

 

스승의 음악을 연주하다

라무뢰 관현악단, 파리 음악원 관현악단의 지휘자로 유명한 프랑스 지휘자 장 마르티농(1910-1976)이 1953년과 1963년에 일본에서 남긴 녹음이다. 마르티농은 주로 2차 대전 후에 보르도와 파리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았었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정규적으로 지휘했고(1947-1949), 10년 이상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있었는가(1958년부터 1969)하면, 미국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도 지휘했다. 이 음반에서는 특별히 그의 스승이었던 알베르 루쎌의 음악이 소중하게 다뤄지고 있다. 그의 주요 레퍼토리였던 환상교향곡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