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Summerland
02. Pacific Shores
03. Sailing Away
04. Rain Forest
05. The Song I Wrote For You
06. The First Time
07. Home Of The Bell Bird
08. Homecoming
09. Arms Of Love

 



쫒기는 시간, 은행이자, 일상의 투쟁에 쫓겨 잊혀진 작지만 사소한 즐거움들. 활짝 핀 장미, 집에서 끊인 된장찌개 냄새, 새벽녘 새소리… 워크맨에 이 CD를 넣고 단순한 즐거움을 감상해보자. 마당을 쓸고, 산책을 하고, 오래된 사진첩을 넘겨보자. 현대의 대혼란을 초월한 아이같은 감상의 시간. 밝고 긍정적인 연주음악은 인생의 단순한 즐거움을 느끼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