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켓 사이드 색이 약간 바래 있습니다.

 

01. Nothing Special
02. Trouble In Frousk
03. Sax In The Night
04. Room 505
05. Snake
06. Lost Love (feat. Yoo Mi Ran)
07. Something Like Saza
08. Caught On Fire
09. The Dance
10. Mess It Up

 

한국 재즈계에 또 하나의 다양성을 제시할 앨범! 2년만에 발표하는 장효석의 두번째 앨범!

지난 10여년간 이승철, 조성모, 김건모, 김현철, 이문세등 국내 대중음악계의 거의 모든 음반에 참여했던 초특급 세션-색소포니스트 장효석의 두번째 앨범!

이번앨범 수록곡중 멀티 인스트루멘탈에 능한 그의 재능이 엿보이는 트랙인 'Room505'. 유년시절의 기억이 담긴 곳에서 영감을 받아 그가 직접 작곡한 것으로, 이 곡에서는 장효석이 1인 3역을 맡아 드럼/베이스/로즈(rhodes) 연주를 모두 해냈다. 본작의 타이틀곡 'Nothing Special'은 이승철 밴드의 리던인 베이시스트 최원혁과 드러머 이상훈이 참여했으며 장효석이 직접 키보드 연주까지 맡았다. 격정적인 혼세션과 중반부의 해먼드 로즈 솔로가 무척이나 인상깊은 곡이다. 1집 공동 프로규서이자 얼마전 앨범을 발표해'SAZA'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최우준의 곡인 'Something Like Saza'. 전체적으로 퓨전 재즈의 느낌이 강한 곡으로 강렬한 리듬감이 느껴지는 트랙이며 장조와 단조를 넘나드는 테너 색소폰의 독주가 거침없이 펼쳐지며 엔딩부분의 드럼 솔로 또한 강렬한 곡이다. 현재 서울종합예술대학 강사이기도한 그가 선보이는 다양한 휴전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