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Wicked Game (melanconia)
02. Crying (llorando)
03. Don’t Cry For Me Argentina
04. Dov’e L’amore
05. Falling Slowly (te Prometo)
06. Come What May (te Amare)
07. Senza Parole
08. Stay (ven A Mi)
09. Sempre Sempre
10. Time To Say Goodbye

 

2008년 [The Promise]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스페인에서 온 “카를로스 마린 (Carlos Marin), 프랑스에서 온 세바스티앙 이장바르 (Sebastien Izambard), 미국에서 온 데이비드 밀러 (David Miller), 그리고 스위스에서 온 우르스 뷜러 (Urs Buhler)로 구성된 이 엄청난 콰르텟 (Quartette)은 그들의 2004년 데뷔 앨범 [IL DIVO]로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한지 7년 만에 일 디보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 해 초 (2011년 5월) 로열 앨버트 홀 (Royal Albert Hall)에서 클래식 브릿 어워드 (Classic Brits Award)가 일 디보 (IL DIVO)에게 ‘지난 십 년간 최고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Decade)’ 상을 수여한 현상은 일 디보가 2004년 그들이 셀프 타이틀 앨범 (멀티 플래티넘) 으로 데뷔한 이래 이룩해 온 독보적인 성공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데뷔 이래 2,500만장의 앨범을 판매하고 150개의 골드/플래티넘 디스크 기록하며 200만장이 넘는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 일 디보는 그들의 앨범 [Ancora] 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이는 빌보드 역사상 1위를 차지한 첫 크로스오버 클래식 앨범이다.

3년여의 준비기간과 18개월 이상을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며 작업한 이번 새 앨범에는 크리스 아이작 (Chris Isaak)의 히트곡 ‘Wicked Game’의 극적이고 인상적인 재작업 버전, 로이 오비슨 (Roy Orbison)의 클래식 곡 ‘Crying’의 놀랍도록 아름다운 버전 및 새뮤얼 바버 (Samuel Barber)의 현악기를 위한 아다지오 (Adagio For String)를 각색하여 녹음한 버전 ‘Dov’e L’Amore’ 등 일 디보의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할 앨범 작업 곡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Time To Say Goodbye’ 및 [물랑 루즈] 사운드트랙 수록 곡 ‘Come What May’, [에비타] 사운드트랙 수록 곡 ‘Don’t Cry For Me Argentina’, 한국인들에게 특별히 사랑을 받았던 [원스] 사운드트랙 수록 곡 ‘Falling Slowly’가 일 디보 버전으로 이번 새 앨범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