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켓 사이드 색이 다소 바래 있습니다. 가격 인하.


 


01. Killing Fields
02. Sex, Murder, Art
03. Fictional Reality
04. Dittohead
05. Divine Intervention
06. Circle Of Beliefs
07. Ss-3
08. Serenity In Murder
09. 213
10. Mind Control



흔히 칭해지던 THRASH계의 4인방 - METALLICA, MEGADETH, ANTHRAX 그리고 SLAYER - 가운데 아마도 SLAYER만이 진정한 THRASH라고 불리울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그 공격성을 잃어버린 METLLICA와 MEGADETH는 이미 THRASH라고 불리울 수 있는 자격을 상실한지 오래이며 ANTHRAX는 90년대 초반 멤버 교체의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마이너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에 비해 SLAYER는 90년대의 음악적 흐름과 상관없이 꾸준히 그들만의 아이덴디티를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그룹이다. 이 음반에서 우리가 기대하고 있던 그들이다. 드러머가 폴 보스타프로 바뀌기는 했지만 그 또한 전임 롬바르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