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에 기스가 다소 있습니다. 가격 인하.




01. Find Myself
02. Afraid
03. Flush
04. Generation Swine
05. Confessions
06. Beauty
07. Glitter
08. Anybody Out There?
09. Let Us Prey
10. Rocketship
11. A Rat Like Me
12. Shout At The Devil '97
13. Brandon




비록 뒤늦게 정신을 차린 MOTLEY CRUE가 다시금 VINCE NEIL을 복귀시키고 만든 앨범이지만 결과는 역시나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 발매 당시 VINCE NEIL의 복귀라는 화제성을 등에 업고서 앨범 챠트 4위에 바로 데뷔했지만 곧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 원인은 앨범을 들어보면 명백해 지는데, 당시의 음악적 조류에 휩쓸린 MOTLEY CRUE는 완전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데도 실패하였고 그렇다고 그들만의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는데는 더더욱 실패하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만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음악적인 측면에서 볼 때 전작 MOTLEY CRUE에도 훨씬 못 미치는 작품이며 토미 리가 마지막에 실어놓은 BRANDON 같은 노래는 정말이지 실려서는 안되는 노래였다. MOTLEY CRUE 전작 COLLECTOR가 아니면 이 앨범은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