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에 기스가 많으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가격 인하.





Joe Satriani
01. Cool No. 9
02. Flying In A Blue Dream
03. Summer Song
*Eric Johnson
04. Zap
05. Manhattan
06. Camel' Night Out
*Steve Vai
07. Answers
08. For The Love Of God
09. Attitude Song
*Joe Satriani, Eric Johnson, Steve Vai
10. Going Down
11. My Guitar Wants To Kill Your Mama
12. Red House




당대 기타 연주의 최상급을 제시하는 G3의 역사적 데뷔작. 가공할 연주력을 지닌 음악 사상 최강의 일렉트릭 기타 프로젝트라는 기치 하에 기타 인스트루멘틀 미학의 궁극점을 보여준 G3! 조 새트리아니(Joe Satriani), 스티브 바이(Steve Vai), 에릭 존슨(Eric Johnson) 등 서로를 존경하고 각자 음악적으로 고무 받고 있는 세 명의 명 기타리스트들은 G3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펼치며 당시 획기적인 데뷔를 했고 이것은 97년 [G3, Live In Concert]라는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명실공히 당대 최고의 거장 또는 떠오르는 기타계의 천재들을 하나 둘 프로젝트에 동참시키며 G3는 현란한 기타 잼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제시했다. 물론 각자 자기 분야 최고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초고수 들인만큼 잼 속에선 화려한 연주력 못지 않게 강한 개성 끼리 충돌하는 경향도 보여주었지만 그러한 살인적 배틀의 기운마저도 기타 연주사적으론 중요한 자료로 기록된다. 조 새트리아니의 명곡인 'Flying In A Blue Dream'과 'Summer Song', 스티브 바이의 명곡인 'For The Love Of God'과 'The Attitude Song', 그리고 에릭 존슨의 존재감을 기타계에 크게 알린 명곡 'Zap'과 'Manhattan' 등 세 기타리스트는 초반부엔 각자 자신의 곡을 위주로 연주하고 이후 후반으로 가며 본격적인 잼 배틀로 이어진다. 조 새트리아니의 세련된 레가토, 스티브 바이의 예술의 경지에 이른 태핑, 그리고 웨스 몽고메리의 현대적 해석인 멜로디컬한 옥타브 프레이즈('Manhattan')와 아름다운 보이싱을 구사하는 에릭 존슨 등 이 걸출한 세 명의 기타리스트의 특장점이 이 한 장에 잘 드러나 있다. G3라는 이름으로 당대 기타 연주의 최상급을 보여주고, 가공할 테크닉만큼 'Free'한 사고와 연주 감성도 중시하는 이 위대한 기타 프로젝트의 10년 역사, 그 중 제 1권이 되는 이 앨범은 매니아 여러분에겐 당연한 'Must Have' 아이템인 것이다. 가장 극적으로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지미 헨드릭스의 곡은 G3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로 기능한다. 잉베이 맘스틴과 함께 할 때엔 'Voodoo Chile'과 'Little Wing'을, 존 페트루치와 함께 할 때엔 'Foxy Lady' 등을 연주했었다. G3라는 이름으로 당대 기타 연주의 최상급을 보여주고, 가공할 테크닉 만큼 'Free'한 사고와 연주 감성도 중시하는 이 위대한 기타 프로젝트의 10년 역사, 그 중 제 1권이 되는 이 앨범은 매니아 여러분에겐 당연한 'Must Have' 아이템인 것이다. * 음악 칼럼리스트 김구라의 진지한 음악평 스티브 바이, 에릭 존슨, 조 새트리아니가 함께 했다. NBA로 말한다면 마이클 조던, 래리 버드, 매직 존슨의 조합을 것이다.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맏형격인 새트리아니의 기획력과 서로에 대한 존경심이 아닐까 싶다. 세명의 각자 히트곡 연주도 빼놓을 수 없지만 이 앨범에 백미는 세명의 협연. 특히 "My Guitar Wants To Kill Your Mama"는 엄마를 죽이는 게 아니라 듣는 이를 죽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