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켓 사이드 색이 약간 바래 있습니다. 가격 인하.



01. Acknowledgement
02. Chillin'
03. Lady (hear Me Tonight)
04. Too Good To Be True
05. Peace Of Mind
06. What I Mean
07. Music Takes You Back
08. No More Tears
09. Roller Coaster
10. On Fire
11. Savior Eyes
12. Lady (acoustic Version)


2001년 클럽가를 강타한 프렌치 하우스 듀오 Modjo의 셀프타이틀 앨범[Modjo]!!! 2001년 가을 국내 클럽가를 강타했던 “Lady (Hear Me Tonight)”의 주인공 Modjo는 프로듀서 Romain Tranchart와 보컬리스트Yann Destagnol로 구성되어있다. 파리태생인 Romain Tranchart는 가족들과 함꼐 멕시코, 알제리, 브라질등 여러나라를 오가며 성장했다. 어린 시절 기타를 배웠는데 브라질에서 성장하며 보사노바, 재즈, 클래식에 영감을 받아 작곡능력을 키운 인물이다. 성년이 된 그는 프랑스로 돌아와 유명 콘서트장인 Le Grand Rex에서 자신이 몸담았던 록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하게 된다. 그 무렵 그는 당시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DJ Sneak, Ian Pooley, Daft Punk등의 음악을 통해 하우스 뮤직에 심취하게된다. 그리고 마침내 98년 Funk Legacy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첫 하우스 곡인 “"What You're Gonna Do Baby"를 Vertigo레이블을 통해 발표를 하게된다. 이후 American School of Modern Music에 진학하여 본격적인 하우스뮤지션으로의 변신을 꾀하게 된다. 보컬을 맡고 있는 Yann Destagnol는 어린시절 플룻과 클라리넷을 배운 인물로 The Beatles, The Beach Boys, David Bowie등의 대중음악을 들으면서 기타, 드럼등의 여러악기를 섭렵했다. 한때 성가대 밴드에서 곡을 쓰고 노래를 불렀던 그는 98년 Romain Tranchart를 만나게 되면서 프랑스의 하우스 듀오 탄생에 의기투합하게 된다. 지난 1998년부터 녹음이 시작된 이들의 데뷰작 [Modjo]는 2001년 9월 (미국릴리즈기준)발매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서정적인 키보드연주와 반복되는 댄스비트로 시작되는 첫곡 "Acknowledgement"는 자신들의 메이저데뷰의 서막을 알리는 인스트루멘틀 형식의 곡으로 하우스, 테크노, 디스코, 뉴웨이브등의 음악에 익숙한 청취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곡이다. 두번쩨 곡 "Chillin'"은 페이드인되는 흥겨운 댄스비트와 함께 Yann Destagnol의 보컬이 등장한 곡으로 당시 Jamiroquai로 인해 엄청난 유행을 이끌었던 복고 디스코풍의 곡이다. (이곡은 싱글로 먼저 발매되어 영국싱글차트 12위까지 올랐다.) 3번째 곡은 이들을 스타덤에 올린 바로 “Lady (Hear Me Tonight)”이다. 이곡은 디스코그룹 Chic의 히트곡 "Soup For One"를 샘플링으로 쓰고 있는 곡으로 70, 80세대들에게도 충분히 어필이 되었던 곡으로 Modjo라는 듀오 이름으로 공식 첫 릴리즈됐던 싱글이자 영국차트 1위까지 오른 곡이다. 웅성되는 군중들의 소리과 댄스 비트를 믹스한 “"Too Good To Be True"로 한 박자 쉬어나는듯 하다가 상당히 팝적인 트랙인 "Peace Of Mind"가 전개된다. (오히려 이곡도 싱글로 커트되었다면 크게 히트했을 듯싶다.) 이어서 흐르는 이들의 3번째 싱글 커트곡 "What I Mean"역시 하우스나 일렉트로니카쪽 보다는 팝적인 매력을 더욱 지닌 곡으로 기타연주와 미드템포의 댄스비트가 어울어진 곡으로 앨범 수록곡 "Savior Eyes"와 함께 팝싱글로도 손색이 없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Romain Tranchart의 믹스 & 프로그래밍의 재능이 발휘된 "Music Takes You Back"과 "Rollercoaster"는 하우스 테크노풍의 댄스곡으로 전형적인 클럽 인스트루맨틀로 볼 수 있으며 이어지는 4번째 싱글 "No More Tears"의 스타트부분과 페이드 인 앤 아웃을 함께하며 분위기를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그리고 2002년 마지막으로 싱글커트된 "On Fire"는 강력한 비트와 믹스노이즈가 어울어진 곡으로 본 앨범에서 가장 테크노적인 요소로가 강한 곡이라 할 수 있다. 프렌치 하우스 듀오 Modjo는 단 한장의 앨범으로 큰 성공을 거둔 뒤 프로듀서 Romain Tranchart는 Res의 "Golden Boys", Shaggy의 "Sexy Lady", Mylene Farmer의 "California"같은 곡에 리믹서로 참여했으며 보컬리스트 Yann Destagnol은 솔로앨범 [The Great Blue Scar]를 발표, 프랑스에서 성공적인 솔로케리어를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