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클릿 뒷면에 낙서가 되어 있고 시디에 기스가 있습니다. 가격 인하.




01. Pluto
02. 080509
03. Melodie
04. Sunset Strip
05. Idio_t
06. Heyday
07. Toad Song
08. Even Floor
09. Wasted
10. League




보는 이들을 광란의 절정으로 만들어내 라이브씬과 클럽씬을 자유롭게 오가는 IDIOTAPE [11111101] 북크릿은 사전이나 제품 설명서에 삽입되는 종이 재질 느낌을 강조하고 후면엔 포켓이 달린 듯한 느낌을 살려 제작 전자음악과 밴드음악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굵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와 그 폭발적인 흡입력으로 보는 이들을 광란의 절정으로 만들어내 라이브씬과 클럽씬을 자유롭게 오가는 [IDIOTAPE]. 아날로그 신디사이져과 리얼드럼, 그리고 역동적인 리얼믹스로 구축되는 DGURU(디구루)와 ZEZE(제제), DR(디알)의 3인조 밴드형태로 마치 음을 그 자리서 분해시킬 듯이 감성으로 사운드를 변조하다 해체, 통합시키는 라이브 연주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그들만의 개성이다. 2008년 결성 후, 불과 2년 사이에 한국 일렉트로닉 뮤직씬에서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확립해가는 무렵, 2010년 미국 SXSW, 캐나다 CANADIAN MUSIC WEEK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개시. 8월에 개최된 일본 SUMMER SONIC 2011 TOKYO에서는 첫날 오전이란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 단 몇 초간의 인트로 소리를 듣고 순식간에 약 3500명의 관중이 모여 들은 사태가 발생, 오직 IDIOTAPE의 음악으로만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번 경험하면 모두가 푹 빠져 버리는 IDIOTAPE의 라이브감을 최대한 담겨 놓은 이 1집 [11111101]를 들어보면, 꼭 공연장에서 직접 만나보고 싶어질 것이다. http://idiotap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