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Fan Tan
02. Sweet Georgia Brown
03. Zoot
04. Sweet And Lovely
05. Jones' Beach
06. Split Kick
07. Pennies From Heaven
08. Lucius Lu





올해로 74세를 맞이하는 이태리 재즈의 전설적인 거장 지아니 바소의 2003년 작품으로 신예 트럼펫 연주자 파브리지오 보소와의 협연을 수록하고 있다. 안드레아 포자(피아노), 루치아노 밀라네스(베이스), 스테파노 바그노리(드럼)의 전형적인 퀸텟 편성으로 녹음된 본 작품은 신구의 조화와 배려의 미학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서정적인 유러피안 사운드를 선호하는 재즈 팬들에게는 적극 추천할만한 매력적인 연주를 선사한다. 봄의 싱그러움이 묻어나오는 따스한 연주의 ‘Sweet Georgia Brown’를 비롯하여 호레이스 실버의 ‘Split Kick’ 등이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