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No Exit
02. 3 Dolphins
03. Invisible Carousel
04. Old Praha
05. In Emerald Town
06. Sea Grass
07. Magiera
08. Galapagos
09. Easter Walk
10. Gentle Wind




"피아니스트 헤닝 슈미트와 색서폰 주자 볼케르 숄트로 구성된 듀오 파메지라는 유럽 클래식에 근원을 둔 실내악 스타일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작곡방식을 도입하며, 파격적이면서도 멜로디컬한 선율감각이 특징적인 곡들을 발표하고 있다.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와 마리아 파란투리, 그리고 세마 & 탁심이 이들의 연주를 선호하며, 자신들의 작품에 참여시켰던 것도 바로 이들의 독창적인 양면성을 인정했기 때문인데, 동명 타이틀의 이 앨범에는 일렉트릭과 어쿠스틱의 질감을 적절히 사용되고 있으며, 게스트로 참여한 퍼커니스트 울리 모리츠의 백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